안녕 종로 돈부리, 그동안 즐거웠다.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종로 돈부리에게 작별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 포스팅을 해요
(뭐지 이 변태는;;)

제가 전에 소개했던 히메시야가 너무 완벽해서ㅠ
아마 꼭 종각에서 약속이 있어서
어디에선가 저녁을 먹어야 하는게 아니면
아마 사케동 먹으러 종로 돈부리에는 다시 가지 않을거 같아요.

종로 돈부리 인테리어 공사 하고나서는
정말 약간 일본에 있는 돈부리집 느낌도 나고
조명색도 딱 내취향이고
돈부리도 뭔가 일본에 가면 저렇게 나올거 같고 해서 좋았는데
이제 사케동은 합정 히메시야에서만 먹으려구요.



안녕 종로돈부리.
가격좀 내려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