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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건대 브런치 뚝섬카페 팬케익팬트리, 나 건대살고 싶어요♬

by 반짝반짝S2 2017. 11. 18.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서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한 팬케익팬트리를
뚝섬유원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여자들의 즐거움 중 하나는
여유로운 주말 낮에
친구들이랑 브런치 먹으면서
수다떠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난 사실 주중에 그러하고 싶다....)



저 오늘 건대 브런치카페 팬케익팬트리 다녀오고 나서
건대로 이사가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착한 가격에 너무 맛있는 브런치를
하루종일 만나볼 수 있는 곳♡
오늘은 엄마랑 다녀왔지만
다음번엔 꼭 친구들과 다녀올꺼에요 :-)
뚝섬유원지 여자친구와 데이트 간다면
점심은 완전 여기서 먹는걸로!

뚝섬에서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팬케익팬트리.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아늑해서
주말에 정말 한가롭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에요.

여자들중에 호텔 조식에 로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ㅋ
제가 가봤던 호텔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이 작년 여름 휴가로 갔었던 동리엇과 켄싱턴제주인데요.
동리엇 조식이 정-말 종류가 많았거든요?
근데 그중에서도 빼놓지 않고 먹었던게 바로 pancake과 감자튀김!
이 두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가
건대브런치 팬케익팬트리에 있더라구요 :-)

닭가슴살x볶음야채x감자튀김x팬케이크 콜라보,
비비큐팬케익과 커피 1잔, 그리고 오늘의 스프 1개를 주문했습니다.
잘 먹는 여자 둘이 먹기에 딱 좋았는데
가격은 20,300원.
제가 이래서 건대로 이사가고 싶은거에요ㅋㅋ
어딜가서 이런 착한 가격의 브런치를 먹겠어요ㅋㅋ

게다가 브런치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샌드위치, 버거, 팬케익까지 정말 다양해서
까다로운 친구들 여럿 모여도 취향저격 가능한 구성이에요.
친구들 12월 연말 모임장소 수소문중이었는데
찾은거 같아요♡

그리고♡
주문 후 바로 등장해주신 팬케이크 :-)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팬케이크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아요?ㅋ
버터에 시럽까지 정말 넘나 취향저격이에요ㅋ
엄마랑 저랑 둘이가서 한장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는데
진심 꿀맛ㅠ ㅠ

요게 비비큐 팬케익 세트와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17,400원이라니ㅠ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인데 가격이 너무 착한거 아닌가요ㅋㅋ

조 비비큐 플레이트에는
구운 닭가슴살과 볶은 야채가 비비큐소스에 맛있게 볶아
샤프체다치즈가 솔솔 뿌려져있어요.
게다가 나의사랑 너의사랑 감자튀김까지 함께 있어
팬케이크와 함께라면
단짠단짠 무한반복 할 수 있어요 :-)

오늘의 스프는 2,900원.
뚝섬유원지 브런치 카페 팬케익팬트리
스프가 너무 맛있어서 접시 들고 마실뻔ㅋㅋ

요렇게 맛있는 브런치를 만날 수 있다니
여자여자한 주말을 보내기에 딱 좋더라구요.
여기에 여자 1인 추가되면
샐러드 하나 더 시켜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브런치가 되겠죠?
일단 건대카페 팬케익팬트리에는
여자 3인 기준으로 방문하는걸로ㅋㅋ

느긋한 주말 오후,
맛있는 브런치 냠냠할만한
뚝섬입구역 브런치카페 팬케익팬트리
강력추천합니다♡


+ 내년 봄이 오면
뚝섬카페 팬케익팬트리 밀러 길맥세트 맛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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