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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행 득템기♬

by 반짝반짝S2 2018. 9. 7.

엄마가 올해 봄에 동유럽이었나 이탈리아였나 다 걸쳐가는거였나
여튼 친구들과 다녀온 아울렛에서 건져온 지갑이에요.

출발하기 전에 구찌 매장가서 지갑 가격보고
헉 하고 갔던지라
현지 아울렛은 좀 싸길 기대하면서 갔는데
요걸 28만원인가 30만원인가 주고 사왔다고 하네요.
전 사실 가격이 맘에 안들었지만
엄마가 만족하면서 쓰고 있으므로ㅋ

지갑 크기가 꽤 크고
가죽도 만질만질~
전 맨날 여행갈때마다
ysl 카드지갑 너무너무 사고싶은데ㅠ
가격이 넘나 사악해서 저 로고를 아직도 갖지 못했네요ㅠ
40인가 60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해요-_-

요 가방은 사실 여행용 크로스로 샀다가 대실패.
그냥 패브릭 사라니까 요걸 고르더니
여행 내내 가방 무거워서 혼났다네요.

그래도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에
수납공간 넉넉하고
밖으로 수납공간 두곳이나 있어
핸드폰이나 지갑 넣고 다니기 편해요 :-)
요건 면세가로 진짜진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매장 정가로는 정말 살 수 없는 사악한 가격
(제 기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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