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꺅!!! 드디어 시리아 올리브비누! 자나빌리 프리미엄 비누가 도착했어요♬
오늘 도착한건 아니고 이틀전에 도착했는데 이제야 올린다는 ㅋㅋㅋㅋㅋ
정말 완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도착하니 너무 신나더라구요 :^)
원래 자나빌리 프리미엄은 1개애 16,000원인데 50% 할인해서 8천원에 구입했어요.
이전에 그루폰이랑 티몬에서도 진행했던것 같은데
저는 위메프에서 구매했습니다 :^)
오더숍 쓰고 나서 숙성비누에 완전 급 관심 갖게 되었고
결국....올리브 80% 이상 함유되어 있다는 고급비누!
자나빌리까지 구매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자나빌리는 유럽에서도 여러 상을 받은 프리미엄솝인데요
요즘 유사품이 많아서 박스 옆에 꼭 요 마크들을 확인해야 한대요 ㅋㅋ
알레포 지방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자나빌리입니다 :^)
시리아에서 왔대+_+ 하면서 하나도 읽을 수 없는 내용이 써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 수입사에서 친절하게 박스도 다시 만들었는지 모든 설명서가 한글입니다.
왠지...시리아 현지에서는 따로 박스 없이 판매하는데
한국 수입사에서 박스도 만들고 설명서도 만든게 아닌가 싶은 뉘앙스에요 ㅋㅋㅋ
알레포지역은 인류 최초로 올리브가 재배된 지역으로
올리브가 자라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래요.
올리브, 하면 떠오르는게 이탈리아잖아요.
이탈리아에서도 올리브유로 비누를 많이 만드는데
요 시리아 비누가 더 품질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
저희 집에서는 엄마랑 아빠가 유럽여행 다녀와서 올리브 비누를 6만원어치인가 샀다나-_-
욕실 두곳에 올리브 비누를 놓고 쓰고 있는데 줄지 않아요 ㅋㅋㅋㅋ
천연비누, 숙성비누 특성상 비누가 금방 마르지 않고 좀 물러지기 쉬운데
요 자나빌리는 무려 5년간 숙성시킨 비누인지라
일반 올리브 비누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해요.
얼른 써보고 싶당+_+
드디어 자나빌리 인장이 딱! 찍혀있는 속살 공개!!!
아...비누 옆모습을 안찍었구나;;;
제가 오더숍 비누 주문했을때 정품 비누 1개가 100g 정도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요 자나빌리는 190g정도 되더라구요.
거의 2배 차이나는 비쥬얼!!
그래서 한손에 잡고쓰기에는 살짝 좀 커요
보통 2등분이나 4등분해서 쓰신다는데
전자렌지에 10초정도 돌렸다가 자르면 쉽게 잘라진대요.
전자렌지에 안돌리고 사용하면 비누가 막 쪼개지고 난리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나빌리 비누는 인장만 없으면 폐식용유로 만든 빨래비누라고 하기 딱 좋은 비쥬얼인데요 ㅋㅋㅋ
향도 올리브유 향인지는 잘 모르겠고 빨래비누 향이 나...................요
지금 제 책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계속 빨래비누 향이 나....................요
지금 쓰고 있는 세안용 비누, 오더숍 애플민트가 남아있어서
아직 자나빌리 개봉을 하지 않았는데요 ㅋㅋㅋ
자나빌리는 워낙 촉촉한게 특징이라 세안용보다는
샤워용으로 쓰는게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지성이신 분들이 세안용으로 쓰시기에는 너무 기름질것 같아요.
저도 건성인줄 알았으나 복합성인 관계로 ㅋㅋㅋㅋㅋ
세안은 아주 가끔 하고 샤워용으로 쓰려구요 :^)
천연비누, 숙성비누 한번 쓰기 시작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요 ㅋㅋ
자나빌리 소셜에서 판매할때 한번 사서 써볼만한 것 같아요 ㅋㅋ
5년 숙성된 비누 사용할 기회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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