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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겔랑 블랑 드 펄 브라이트앤스컬프트 파운데이션 래디언스 부스터 프로텍티브쉴드 SPF20 PA++

by 반짝반짝S2 2014. 4. 16.





가끔 화장품을 보면 '이거 판매하는 회사에서 풀네임을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번에 엄마에게 조공으로 받친 겔랑 블랑 드 펄 브라이트앤스컬프트 파운데이션 래디언스 부스터 프로텍티브 쉴드 SPF20 PA++ 

바로 이제품이 그런 제품이었어요 ㅋㅋㅋㅋ

겔랑 블랑 드 펄 이라고 검색해서 겨우겨우 풀네임을 알아낸 이녀석,

고작 9g에 정가 83,000원인 이제품, 미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닷컴 구경하러 가기)





1호가 가장 밝은 컬러인데요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새하얀 피부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므로

저도 살포시 1호를 골라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상자에서 꺼내는데 완전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건성인지라 파우더 팩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이렇게 커다란 파우더 팩트라니!!!!!

가방 안에 파우치 가지고 다니지 않는 녀자로서 이런건 못가지고 다녀요 ㅋㅋㅋㅋ


다만 전용 파우치에서 딱 꺼내는게

이거 왜이렇게 예쁜거임??????????

약간 전자사전 같아서 흠짓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흰색에 매끈한 광택이 나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_+

'예쁘고 커다란 거울'로는 가지고 다니고 싶어지더라구요 :)

 

 




이제품의 특징이 흰색부터 짙은 베이지까지

세가지 컬러가 아름답게 어우러져서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1호는 짙은 베이지가.....쉐이딩할만큼 짙은 컬러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흰색은 하이라이터로, 나머지는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5월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엄마 어버이날 선물로 완전 강추입니다♬ 예뻐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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