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좀 늦었네요ㅋㅋ
그래도 맛은 달라지지 않으니까 :-)
친구가 약수역에 살아서
불금에 약수에서 만났어요ㅋ
둘다 술을 좋아라하는지라
저녁도 안먹고 우리 안주(!)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새로 생긴 일본식 꼬치구이집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찾아간
약수역 토리아에즈에요.
일단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집ㅋㅋ
불금에 집앞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 집이더라구요 :-)
꼬치는 2개씩 시키면 좋다고 하시네요.
다찌?? 에 앉아서 꼬치를 시키면
주문즉시 구워주시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걸려요.
재료 손질 다 되있고 바로 구우시던데 왜 오래걸리는지는 잘 모르겠...
우린 꼬치 이름과 꼬치 모양새를 잘 매칭하지 못해서
그냥 낯선 메뉴와 익숙한 메뉴 적절히 섞어서 주문했어요.
블로거 포스팅치고 참...뭐한데ㅋㅋ
일단 이집은 분위기로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집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맛은 그냥 그랬어요.
제가 소스와 양념이 강한 꼬치를 좋아하는데
약수역 토리아에즈는 담담하게 양념을 한 꼬치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서 친구랑 맥주 4잔인가 꼬치 한참 흡입하고
5만원인가 나왔어요ㅋㅋㅋㅋ
분위기 좋아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싶을때
한번 더가려구요.
완전 오픈된 꼬치구이집이라
모르겠어요, 여름엔 좀 더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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