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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HongKong&Macao_2014

홍콩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준, 하버시티 입구의 이름모를 카페♬

by 반짝반짝S2 2014. 8. 22.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왔을때,

낯설면서도 새로웠던 마카오와 익숙함에 약간은 지루했던 홍콩의 사이에서 힘들던 찰나

스타페리를 타고 내리자마자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

하버시티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로 찾아낸 카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홍콩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준 예쁜 카페였어요.








저는 카페라떼 따뜻한 음료를 마셨는데

도톰한 우유거품위에 예쁜 나뭇잎 하나가 어쩜 그렇게 예쁘던지+_+

막 화려한 모양은 아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라떼아트 중에 제일 맘에 쏙 들더라구요♬

이 카페에서 간단하게나마 애프터눈티를 마실 수도 있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애프터눈티는 한국에서(읭?) 맛보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분위기도 참 좋고 딱 필요한 시점에 한숨 돌리고 머물다 간 카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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