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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연어덮밥2

합정 맛집 히메시야 연어 뱃살 덮밥, 오늘은 밥이 질었어요ㅠ 명동성당 예비신자교리 주말반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12시 미사를 드리고 파주로 왔어요. 오늘은 명동성당 제일 앞줄에 앉아 미사를 드렸는데 다음번엔 꼭 중앙에 앉아야지! 기둥때문에 제대가 완전 딱 가려서ㅠ 미사를 드리고 신부님께서 맛있는 점심 먹으라고 하셔서ㅋㅋ 오랜만에 합정 히메시야에서 연어뱃살덮밥 먹고 왔어요. 사실 히메시야는 합정역이라기 보다는 상수 맛집이라고 해야 할만큼 합정역과는 꽤 거리가 있어서 그냥 명동성당 근처 홍대돈부리 가서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맛도, 가격도 홍대돈부리 연어덮밥보다 히메시야 연어덮밥이 압도적인지라 엄청 무거운 가방 짊어지고 덮밥 먹으러 다녀왔어요. (롯데 본점 빈폴매장에 빈폴 스펜서백팩 줄에 구멍 뚫으러 갔더니 직원분이 가방 무게 보시고는 이거 어떻게 들고다니냐며ㅋㅋㅋ).. 2018. 4. 15.
앞으로 연어덮밥은 합정 히메시야에서만 먹는겁니다. 강추! 초강추! 지난 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연어덥밥집으로 강추했던 합정 히메시야에 갔었어요. 내부는 조금 정신사나웠지만 연어덮밥이 맛있다기에 기대했는데 세상에네상에! 정말 연어뱃살덮밥이 완전 가성비 깡패인거에요!!! 너무 감동받은 나머지 1주일만에 다시 가서 이번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연어뱃살덮밥 혼밥하고 왔어요. 그동안은 일식덮밥 먹고 싶을 때마다 종각에 있는 종로돈부리 갔었는데 미안하지만 이젠 안녕, 전 앞으로 2주에 한번씩 영혼을 채우는(!) 기분으로 점심식사 한그릇씩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다른 집에선 연어덮밥 안먹을거에요. 앞으로 연어덮밥은 히메시야에서만♡ 겉에서 얼추 세어봐도 큼지막한 연어 뱃살이 한 8~9조각쯤 올라가는거 같아요. 위에가 히메시야 연어뱃살덮밥이고 아래가 종로돈부리 연어뱃살덮밥(좌)..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