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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드롭탑에서 하와이안 젤라니따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어요♬

by 반짝반짝S2 2014. 7. 14.






요즘 홍대며 가로수길이며 디저트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ㅋㅋ

올림픽공원에서 브런치카페 찾다가 아침 9시에 문연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아무데나 문 열린곳 가자-해서 들어갔던 드롭탑 올림픽공원점에서 

한번쯤 꼭 먹어보고 싶었던 하와이 쉐이브 아이스크림을 닮은 하와이안 젤라니따를 먹어봤어요♬

바나나와 망고 젤라또 위에 형형색색의 칵테일 시럽이 더해진 얼음을 올려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빙수? 아이스크림이에요 ㅋㅋ


처음에 그냥 무난한 스무디 먹으려다가 하와이안 젤라니따로 메뉴 변경했는데

오오오! 가끔 한국에서 하와이 쉐이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질때 드롭탑가서 요거 먹으면

대리만족 될 것 같아요 ㅋㅋ

가격은 6,800원이었나?

 




드롭탑은 학동사거리에 있는 곳만 가보고 올림픽공원점이 처음이었는데

천장고가 높고 복층으로 확 틔어진 드롭탑만 기억하고 있다가 일반 매장에 오니 좀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몰랐는데 드롭탑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푸드 메뉴가 엄청나게 많더라는 ㅋㅋㅋ

물론 쿠키며 케이크 하나하나 다 적어나서 그럴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와-했어요 :-)


드롭탑 올림픽공원점 테이블 중 몇몇개는 테이블에 갤럭시 노트인지 탭인지가 박혀(!)있는데

전원을 켜지 못해 이용해보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15분 이상을 걸어서 오픈한 브런치카페를 찾느냐고 더웠기에 

하와이안 젤라니따와 사과유자차 아이스를 주문했는데요

사과유자차는 오묘하게 사과맛과 유자차 맛이 둘다 나서 달달했구요

하와이안 젤라니따는 불량식품 슬러시맛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이런맛이 좋습니다 ♬






파란색은 메론, 연두색은 사과, 노란색은 망고, 빨간색은...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불량식품 슬러시 맛이 나요 ㅋㅋㅋㅋㅋㅋ

애들 입맛인 저에게는 완전 딱이었던 선택!

시럽 튜브가 꽂혀있어서 아래부분에 시럽이 아직 스며들지 않은 곳에는 저걸 조금씩 뿌려가면서 먹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어요 ㅋㅋㅋ





다만 황토색? 갈색의 팝핑캔디가 좀 에러였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드롭탑이 보이면 올여름동안 자주 찾게 될 빙수? 아이스크림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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