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식목일! 식목일에 다들 들로 산으로♬ 야외활동 많이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저는 오늘 청평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북한강 양쪽으로 강변을 따라 도로가 이어져있는데
다산 생가를 지나 두물머리를 지나 청평쪽으로 쭉 길을 따라가다보면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10km 이상 심어져있어요.
지난주 변한의원 내원하고 잠실에 가서 석촌호수가를 돌면서 꽃놀이 했었는데
석촌호수가는 주변 온도가 높아서인지 4월 2일인데도 벚나무에 잎이 나기 시작했더라구요.
올해는 제대로된 꽃놀이를 못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주말에 꽃놀이 삼아 드라이브 다녀와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는 남산에 가서 벚꽃을 구경하려고 했었는데 남양주 벚꽃놀이가 훨씬 좋더라구요 :)
혹시나 내일이라도 꽃놀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 분들은 남양주 - 청평가는길로 꽃놀이 가보세요!
개강하고나서 꾸준히 아침식사를 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요즘 새벽 1시, 2시에 잠들어서 7시간 자고 일어나면 아침 8~9시가 되어
너무 늦게 일어나는 감도 있고, 또 무엇보다도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에는 입맛이 없더라구요.
아침식사를 계속 거리고 대저토마토와 두유를 먹고 있어요.
변한의원에서 제 식단 일기를 보시고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나오게 되어
본인이 느끼지 못하더라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입맛이 없다고 느껴져서 굳이 먹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건데
내 몸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니!
내일부터는 살짝 늦게 일어나더라도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려구요.
또 옥수수나 콩(두유 포함), 땅콩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해요.
단백질 섭취를 위해 두유를 먹는 것이라면 두부나 된장국, 청국장 등 발효된 상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
오늘은 아침식사를 토마토 하나로 간략하게 먹은것 이외에는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양념 돼지갈비가 살짝 걸리네요....
아무래도 양념을 하면서 설탕이나 기타 조미료가 들어가게 되서 장건강에 좋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_^:;
내일은 좀 더 장건강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화이팅하려구요!
[4월 4일] | 아침 | 점심 | 저녁 | 간식 |
메뉴 | 대저 토마토 1개 | 쌀밥 1/2공기 콩나물국 시금치무침 오징어젓 | 양념 돼지갈비 쌈채소 도토리묵 무침 양파절임 | |
기상 : 아침 8시 00분 / 취침: 밤 12시 30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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