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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에서 타조티 구입했어요♬ + 스타벅스 콜드컵 글라스

by 반짝반짝S2 2014. 5. 12.




개미지옥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아이허브!

제가 아이허브에 빠져들게 된 계기는 면역력을 높인다고 구입한 프로폴리스 영양제였지만

사실 아이허브에서 가격대비 가장 좋은 구매물품은 허브티 종류가 아닐까 싶어요 :)

한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허브티 메뉴에 요 타조 허브티를 사용한다고 해서 유명해졌다는 TAZO

저는 커피빈에서 스웨디시 베리즈를 마시고나서 허브티에 완전 반해서 스웨디시 베리즈를 사려고 보니

한국에서 161g짜리 한통이 25,600원....

미국에서 사면 10불도 안하는데 이런 사악한 가격같으니라고 ㅠㅠㅠ


그래서 커피빈 스웨디시 베리즈와 유사하다는 여러 허브티 가운데 TAZO Passion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요건 아이허브에서 $4.27에 판매되고 있어요(아이허브 타조티 구경하러 가기)

스웨디시 베리즈와 용량이 차이난다고 하지마 아무리 봐도 가격대 너무 사악해요 ㅠㅠ

아이허브는 미국에서 배송오는데도 비지니스 데이로 3~4일이면 택배가 도착하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데도 배송료가 4불밖에 안들어요.

그래서 아이허브 한국에 창고가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여튼 주문한지 4일만에 도착했던 타조 패션! 맛이 완전 궁금했어요 +_+





과일맛이 은은하게 나는 허브티는 주로 붉은색으로 우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히비스커스 꽃으로 색을 내는것 같더라구요 

저 빨갛고 예쁜 꽃이 히비스커스 꽃으로 추정됩니다 ㅋㅋㅋㅋ

오렌지 필도 들어가있네요 +_+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샹달프 오렌지 마말레이드도 아이허브에서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우왕굿-_-b





저는 스타벅스에서 허브티를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허브티 주문하면 정말 타조티 나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에서 한잔 시키면 못해도 4~5천원 할텐데

아이허브에서 타조티 주문해서 먹으면 20잔을 마실 수 있습니다 :)






보통 허브티는 냉침해서 먹을때는 반나절~하루정도 물이 넣어둬야 맛이 우러난다고 하는데

타조 패션은 색깔도 금방 우러나고 새콤한 맛도 바로 나오더라구요 :)

다만 아쉬웠던 점은 애들 먹는 딸기맛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인공향이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ㅠㅠ

또 스웨디시 베리즈에서 기대했던 그 맛이 아니었어요 orz

스웨디시 베리즈와 둘이 같이 놓고 비교한게 아니라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그 새콤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이 아니었어요 ㅠㅠ

뭔가 타조티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영 별로인듯 ㅠㅠㅠ





그리고 메두사가 되어버린 듯한 세이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 콜드컵에 우려먹으니 컬러감이 더 생생해서 좋은것 같아요 (무슨 소리임 ㅋㅋㅋ)

원래도 커피는 잘 안먹지만 앞으로는 아이허브에서 이런저런 과일차 주문해서

비교해가면서 마셔보려구요♬

(이미 샹달프 스트로베리 티와 어쩌구저쩌구 베리즈도 하나 구입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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