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쥬스2 2017년 8월 18일, 드레싱을...아니었어.... 엄청 멍충멍충한 짓을 했어요ㅋㅋㅋㅋ 아침에 쥬스 갈아먹으려는데 냉장고 안에 유통기한을 넘긴 키위 드레싱이 있길래... 오 그래 드레싱은 상하지 않았을거야... 키위 드레싱을 넣으면 키위 쥬스 맛이 나지 않을까 싶어 바나나+키위드레싱+블루베리+케일을 갈아 먹었는데 하아...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어요.. 여튼 아침은 그렇게 망치고 점심은 무난무난한 풀 반찬으로 잘 먹고 저녁으로 우럭이랑 새우구이 먹은것까지는 좋았는데 아토피 최대의 적! 어제 맥주 한1000cc 먹었다가 밤새 온몸을 벅벅 긁으면서 잤어요ㅠ 체질식을 시작했는데 피부는 지난주와 비교했을때 변한게 1도 없고ㅠ 정말정말 더 간지럽지 않게 먹는거 관리 잘할꺼에요 엉엉ㅠ 2017. 8. 19. 2017년 8월 16일, 케일즙 완전 신세계♡ 친구가 딸기 바나나에 케일을 갈아 마시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피부도 좋아지고 일석이조라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바나나와 케일을 구매했어요. 원래는 홈플러스에서 냉동딸기 사다가 집에서 먼저 시험삼아 갈아먹어보려했는데 일요일 홈플러스 휴무라 실패ㅠ 오늘 출근해서 딸기 없이 바나나와 케일 갈아서 아침 대용으로 먹어봤어요. 그냥 집에 있는 아무 믹서로나 갈아도 케일 잎이 꽤 잘 갈리더라구요. 케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잎이 굉장히 억세서 쌈채소용으로는 부적합하단 생각이 들었던 찰나, 이거 잎채소 즙용으로 완전 대박이에요! 아침으로 먹으려고 바나나 3개랑 케일잎 한 15장(!) 정도 넣었거든요. 색깔은 완전 그린그린그린 케이쥬스였는데 맛은 영락없는 바나나쥬스에요! 케일은 이게 풀떼기가 맞.. 2017. 8. 1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