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미아, 위치도 좋고 깔끔해요!

대전은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도시 곳곳에 레지던스 호텔이 많은 편이에요.

서울에도 레지던스 호텔이 꽤 있지만 대전 레지던스는 가격도 훌륭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미아에요.

둔산동에 있는 레지던스는 거의 대부분 라미아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둔산동 레지던스는 위치보다는 시설을 보고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미아 예약하러 가기)

다음 로드뷰로는 공사중인 건물이 나오는걸로 봐서

신축한지 2~3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새건물인것 같아요.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미아가 좋은점이 1층에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는데

보통 어디에서 예약하던지 투숙객에게 조식 1인권을 지급하는것 같더라구요.

서울에서 출장오신 분들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도시가 대전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입구도 엄청 깔끔하고 좋아요 :-)

입구에 보니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숙소라고 현판이 붙어있더라구요.

제가 굿스테이 숙소였던 양양 힐하우스에 다녀온 이후로 굿스테이인 곳은 

어느정도 깔끔한 숙소가 보장된 곳으로 생각해서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레지던스가 장기투숙객을 위한 시설이기도 해서인지

라미아는 호텔이라는 느낌보다는 풀옵션 원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레지던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너무 숙박을 위한 숙소처럼 보이지 않는 점이라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전객실에 테라스가 있다고 했는데 테라스라기보다는 베란다에 가까웠어요.

겨울철이 아니라면 저기서 맥주나 와인을 사다놓고 마셔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침구도 편안한듯 싶었으나 옥의 티는 베개였어요.

베개가 너무 빵빵해서 밤새 잠을 뒤척였어요 ㅠㅠㅠㅠㅠ

베개는 다른 제품으로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전에 누보스타에 투숙했을때보다 주변에 먹을만한 식당도 많고

타임월드가 가까워서 돌아다니기 훨씬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누보스타와 1만원~2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면 전 다음에는 누보스타에 투숙하고 싶어요.

베개가 불편한게 생각보다 큰 단점이더라구요.

그래도 둔산동에서 움직이기 좋은, 깔끔하면서도 가성비 훌륭한 숙소로는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미아 예약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