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ml 정도 남은 아베다 블루오일이 똭!
잊고 있컨 블루오일이 똭!!!
제가 어깨가 항상 뭉쳐있어서 아베다 블루오일을 자주 썼었는데
고작 7ml에 19,000원인가 하는 값비싼 가격에
한 2~3개 정도 사서 쓰고 아로마티카 롤온으로 갈아탔어요.
아로마티카 롤온도 우연히 사게 된게
요가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 다 마치고 사바아사나 자세를 하기 직전에
요가선생님이 어깨에 아로마티카 롤온을 발라주시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은거에요♡
그렇게 또 꽤 오랜시간 아로마티카 롤온을 쓰다가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서랍속에서 블루오일을 발견하고 나서
바로 아로마티카 롤온 스트레스 프리인가? 그걸 검색했어요.
그랬더니 용량이 줄고 가격은 상승ㅠ
전에는 블루오일 용량 2배에 가격은 만원대 초반이었는데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스럽더라구요.
그러다 아제 아메리카요가 왕십리점 9시 40분 타임 수업 가려고
왕십리역에 내렸다가
우연히 왕십리역사 안에 있는 롭스에서
아로마롤온 발견!
더노즈 롤온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용량은 8ml, 가격은 7,500원
용량도 가격도 꽤 합리적인거 같아서
일단 어깨에 바르고 매장을 좀 돌았어요.
얼마나 시원한 지 봐야하니까ㅋㅋㅋㅋ
꽤 화~하게 시원한게 괜찮은거에요ㅋㅋ
다만 단점이 있다면 얘가 바르고 나서 처음에는 페퍼민트 향이 좀 나는거 같다가
갑자기 은단 향으로 돌아서는 느낌적인 느낌?ㅋㅋ
아베다 블루오일이나 아로마티카 롤온은 페퍼민트향만 났었던거 같은데
얘는 은단향이 나서 좀 고민했어요.
아로마제품들은 말 그대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있는데
은단향이라니ㅋㅋㅋ
그래도 또 내가 이걸 언제 따로 사겠냐 싶어
냅다 구입!
그래서 그립감도 좋아요ㅋㅋ
계속 사용해보고 사용감 포스팅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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