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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구매해서 매우 잘 신고 있는 따뜻한 털부츠, 무다 방한부츠♬

by 반짝반짝S2 2017. 11. 29.

요즘 날이 점점 추워져서 그런지
무다 방한부츠로 검색해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 부츠를 살 당시에는 남양주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었는데
지금은 남양주와 추위로 절대 밀리지 않는 파주에서
출퇴근길에 신고 있어요.

그 전에는 방한부츠는 눈길에 미끄럽거나 할 때만 신어서
부츠가 거의 새거나 다름 없어요.
지난 2년간 파주의 추위에 치를 떨면서
올해는 절대 춥지 않게 보내겠다고 다짐하면서
유니클로 초경랑 구스다운+쁘디밍크+털부츠를 신고 출퇴근하고 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



지난주 화요일에 파주에 반짝 추위가 와서
최저기온 -10도였던 적이 있었는데요ㅋㅋ
그날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그냥그냥 겨울날씨 답게 쌀쌀하구나~싶었을뿐
막 오들오들 떨지 않았어요ㅋㅋ
유니클로 초경량 패딩은 오리털인지 거위털인지
들어있는지 아닌지 모를만큼 정말 얇디 얇은데요.
패딩 안에 후리스 입을 때보다 체감상 훨씬 따뜻해요.
물론, 전 파주에 12월~2월 강추위가 찾아오면
유니클로 히트텍+유니클로 초경량 패딩+쁘띠밍크+유니클로 후리스를 이너로 입고 다니면서
추위를 완벽하게 차단할 예정이지만ㅋㅋ
아직은 후리스까지는 안입어도
상체 따뜻, 목 따뜻, 발 따뜻 하니까 아주 좋아요.
장갑을 하나 사서 끼고 다녀야 하는데...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ㅋㅋ

여튼, 무다 방한부츠 아웃솔도 튼튼하니 미끄럽지 않고
털도 나름 따뜻하니 완전 득템했어요ㅋㅋ
아, 양털깔창이라고 지마켓에 검색하면 천연양털깔창을 팔거든요?
그거 겨울 부츠에 꼭 사서 깔길 강력 추천합니다.
방한부츠같은 우락부락한 신발 말고도
여성 부츠에 들어간다면 무조건 까세요.
겨울 추위는 완벽 차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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