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2 10cm - Fine Thank You And You,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corona, 미니콘서트 저는 어느 가수의 노래가 좋아지면 질려서 더이상 듣고 싶지 않아질때까지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돌려들어요. 작년 초여름 토요일 밤마다 360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보이는 도시의 밤 풍경과 귓속에 착착 감기는 10cm의 노래는 그때 그 시간과 너무 잘 어울렸기에매번 10cm노래만 들으면서 행복해하던 생각이 나네요.아직도 토요일, 하면 10cm가 떠오르기도 해요.다만 그때 너무 많이 들어서 좀 질렸........3집 나올때까지 10cm 노래들은 마음속에 넣어두려구요. 브로콜리 너마저는 [앵콜요청금지]를 듣고 힘을 빼고 말하듯 노래하는 계피의 목소리가 좋았고(하지만 가을방학의 노래들이 그냥그냥...별로인걸 보면 아무래도 전 윤덕원의 곡에 끌린듯해요)장기하와 얼굴들은 [싸구려커피]에서 보여.. 2014. 5. 31. 장기하와 얼굴들 - 마냥 걷는다, 깊은밤 전화번호부, 그렇고 그런 사이(from OFFBEAT) 장기하와 얼굴들 - 마냥 걷는다, 깊은밤 전화번호부, 그렇고 그런 사이(from OFFBEAT) 플라스틱TV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기 귀찮아서가 절대 아니고 그냥 언제든 돌려보고 싶은 마음에 퍼온장기하와 얼굴들 - 마냥 걷는다. 이 노래는 장기하씨가 해질녙 쓸쓸한 마음을 가지고 작곡했다나?전에는 들으면서 좋다는 생각 못해봤는데라이브 무대 정말 최고에요!!특히 장기하씨 깊은밤 전화번호부 노래부를때 나오는특유의 표정과 앙증맞은(!) 제스쳐들 +_+따라하면서 완전 반해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만 아쉬운건, 이 무대 당시 드러머는 김현호씨였는데지금은 바뀌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마냥 걷는다, 깊은밤 전화번호부, 그렇고 그런사이 라이브 영상에서 드러머분이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거든요 +_+나이가.. 2014.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