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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HongKong&Macao_201419

홍콩에서 다시 맛본 허유산, A1은 역시 진리의 맛이었어요! 홍콩에 가기전에 가장 기대되었던 음식은 허무하게도 망고쥬스 ㅋㅋ 요즘 한국에서도 망고빙수며 망고쥬스 파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하지만 망고식스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망고 자체의 쥬스맛을 기대하면서 홍콩 도착하자마자, 셩완 페리터미널 도착해서부터 망고쥬스를 사먹기 시작해서 2박3일 일정, 꽉찬 1박 2일같은 일정동안 보이면 무조건 사먹어서 4번쯤 먹었나봐요 ㅋㅋ SKT에서 준 홍콩 쿠폰에 허유산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을 써서 역시나 A1을 주문하고 함께한 그분에서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메뉴를 드셨는데 별로라고 하시네요 ㅋㅋ한국인들의 공통메뉴 A1 노젤리라는데 전 젤리 들어간게 더 맛있더라구요.사실 허유산이 4년간 기억했던 것보다는 좀 더 묽어서 읭? 했지만그래도 망고에 시럽 많이 안들어간 담담한 맛이어서 .. 2014. 8. 24.
엄청나게 기대했었던 미슐렝 레스토랑 팀호완, 딤섬은 그냥그냥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을 먹기위해 호텔에서 나와 트램을 탔어요.날이 워낙 더워서 셩완역까지 걸어갈 엄두는 안나고이비스 셩완 바로 앞에 있는 트램을 타고 센트럴역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홍콩역으로 이동해서AEL 얼리체크인 방법 확인하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니 바로 팀호완이 딱 나오더라구요 :-) 하지만..열한시엔가 도착했는데 이렇게 죽 늘어서 있는 사람들...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가 고민했는데주변에 계신 한국 관광객분이 저 앞에 있는 직원에게 가서 주문서와 번호를 받고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에 가서 보니 取號處라고 해서 번호를 받는 곳이라고 써있더라구요.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서와 번호를 받는데 오오오! 크지 않은 매장에 사람이 어찌나 빼곡하게 앉아있던지...깜짝 놀랐어요 ㅋㅋ 번호표를 받.. 2014. 8. 24.
홍콩 코즈웨이베이역 근처 맛집,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 다녀왔어요♬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정말 힘들었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여름날 도보여행 4일차가 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고전 감기에 골골대고 있고 함께하신 그분은 더위에 지쳐있고...게다가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그걸 보자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계탑 앞쪽이며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쪽이며 엄청나게 많이 모여있는데백만불짜리 야경을 보기에는 충분했지만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려고 한시간 전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기다렸던지라 허접한 불빛쇼를 보고 실망한 나머지 저녁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ㅠ 겨우겨우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와서도 홍콩역에서 센트럴역까지 걷고, 센트럴역에서 코즈웨이베이역까지 이동,거기서도 길찾느냐고 우왕자왕하다가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에 도착을 했는데!이날도 저녁 9시가 넘었는데 아니 언더브릿지.. 2014. 8. 24.
홍콩 코즈웨이베이역 맛집! 레드페퍼(南北樓)에서 칠리새우 먹고왔어요♬ 홍콩 맛집은 모두 코즈웨이베이역에 모여있다? 이번 홍콩 2박 3일 일정중에 저녁식사는 모두 코즈웨이베이역 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의도했던건 아니고 ㅋㅋㅋ첫날은 우리 도착하기 이틀전 먼저 홍콩의 미식탐방을 했던 동기언니의 강력추천으로 레드페퍼 방문했고둘째날은 T에서 받은 홍콩 쿠폰북에 있던 언더브릿지 스파이시 크랩을 방문했어요 :-) 첫째날 코즈웨이베이역에서 딱 나왔는데 사람이 사람이 사람이!불금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가이드북에서 보니 코즈웨이베이가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쯤 되는 번화가라고 하더라구요.인파를 뚫고 지도를 보고 레드페퍼를 찾고 찾고 찾아 왔어요.역에서 많이 멀지 않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그런데 궁금한건 왜 남북루가 레드페퍼가 된것인지 ㅋㅋㅋㅋ '레드페퍼'라는..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