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예쁘게 만들어 선물해준 꽃바구니♬

꺄아아아아아아악!!

이것은 어디서 떨어진 천사같이 예쁜 꽃인가!!

친구가 성동구치소 앞에 있는 꽃집에서 1주일에 한번씩 꽃바구니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번주에 만들고 나서 감기로 골골대고 있는 절 위해 선물해주고 갔어요!

제가 꽃을 이만-큼 너무많이 좋아해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어제도, 오늘도 아침저녁으로 꽃 보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있어요 ㅋㅋ

동네꽃집에서 만든 꽃다발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만큼

엄청 고급스러운 꽃들로 만들어져서 우리 집에 어울리지 않을만큼 ㅋㅋㅋㅋ 매력적이더라구요.

이런 꽃다발 정말 처음이에요 +_+

꽃 색상은 훨씬 더 예쁜데 카메라가 색상을 다 버려놓은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하지만 제 눈속에는 이 예쁜 꽃의 색상을 하나하나 다 담아두었어요 :-)

이렇게 예쁜 꽃바구니 언제 또 받아볼까 싶어

하루종일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시간이 되면, 지갑사정이 허락하면

이 꽃집에서 수업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친구, 정말 고마와♡

하루에 두번씩 물을 갈아주면 꽃이 훨씬 오래간다고 해서 

두번까지는 갈지 못하고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물을 갈아줬어요.

아직도 예쁜 빛깔을 자랑하는 장미,

매일 꽃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