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과 더불에 두부젓국찌개도 함께 했는데
이날은 비빔밥 재료를 한가지 올리지 않은걸
제출 직전에 깨닫고 부랴부랴 올렸네요 허허
요런요런 재료가 들어간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올려둬요.
먼저 과정이 복잡한 비빔밥부터 만들어봐요!
가장 먼저 밥을 냄비에 올려줍니다.
냄비밥이므로 쌀과 물의 양은 1:1.2 정도로 해줘야 꼬들꼬들 맛있는 밥이 되요.
밥을 얹어놓고 요리를 시작해야 다른 요리 하는 동안 뜸을 들일 수 있어요.
호박은 돌려깎기해서 0.3cm x 0.3cm x 5cm로 썰고 소금에 절여두고
청포묵은 0.5cm x 0.5cm x 5cm로 썰어서 끓는물에 데치고
도라지는 찢어서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쓴맛을 제거해요.
고기와 황백지단도 호박과 같은 규격으로 부쳐요.
간장 1큰술, 설탕 작은1큰술, 다진 파와 마늘 작은1큰술, 후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으로 양념을 만들어줘요.
고기 양념하고 남은 양념으로근 고사리를 양념합니다.
고사리 간장양념은 처음본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나머지 야채를 볶아주는데
도라지는 소금만 약간 넣고 볶아주고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뺐던 호박은 면포에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한 후
소금을 약간 넣고 팬에 볶아줍니다.
간장양념에서 건져낸 고사리도 살살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볶아줘요.
흰색-진한색 순서대로 볶아주시면 되요.
고추장 1큰술, 설탕 2/3큰술, 고기, 참기름을 넣고 살살 볶아주면
맛있는 고초장볶음 완성!
이게 비빔밥이 힘든게
물에 데치고 기름에 튀기고 고추장까지 볶아야해서 과정이 복잡한 거더라구요.
요건 재료만 준비되면 후루룩 끓여서 내기만 하면 되서 엄청 간단해요.
일단 굴은 소금에 씻어 따로 담아두고
실파는 3cm 길이로 잘라주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0.5cm x 3cm 길이로 썰어줘요.
두부는 2cm x 3cm x 1cm로 썰어주면 재료 준비 끝!
양념으로는 마늘 다지고 새우젓 다져서 면포에 짜서 국물만 사용해요.
새우는 수염도 있고 해서
맑은 국물을 끓여낼 때는 국물만 사용한다는점!
이건 정말 간단하고 간단한 맑은찌개에요.
단체샷으로 대체해요.
비빔밥에 청포묵이 들어가는 점이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호박과 황백지단을 규격과 다르게 너무 얇게 썰어놓아 아쉽고
막판에 청포묵을 안올려서 부랴부랴 올리고ㅋㅋ
두부젓국찌개는 딱봐도 두부가 너무 크죠 허허
간 맞추기도 실패해서 좀 짰는데
선생님 두부젓국찌개는 확실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언젠간 선생님표 두부젓국찌개맛이 나는 그 날까지!!!
이번 수업도 정말 정신없었지만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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