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치킨이 먹고 싶을때는 개롱역 가마로강정에서 먹어야겠어요♬

개롱역 사거리에 가마로강정이 생긴지 꽤 오래되었는데(한..1~2년정도 된것 같은데...아닌가 ㅋㅋㅋ)

한번도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ㅋㅋ

이번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한마리 시키기엔 거의 2만원 하는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엄마가 튀김을 먹으면 안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맛만 볼 심산으로 

가마로닭강정에서 6천원짜리 한박스(?)를 사다가 먹었어요

땅콩을 싫어하는 저는 강정 위에 견과류는 옥의 티였어요ㅋㅋㅋㅋ

매운맛으로 주문해서 왔는데 닭맛보다는 튀김옷맛이 훨씬 많이 나는 닭강정이었어요.

하지만 전 원래 닭보다 튀김옷을 좋아하는 녀자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까지 해도 8천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엄마랑 저랑 둘이 냠냠 맛있게 먹었던 가마로강정

앞으로는 치킨 먹고 싶을때마다 여기서 사다먹기로 엄마랑 약속했어요ㅋㅋ

딱 치킨 먹고 싶다-할때 맛만 보기에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