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7년이었네요. 경주 벚꽃시즌에 다녀왔던게.
그때 보문단지 근처에 있던 친구네 집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점으로 먹으려다가 2시간 넘게 대기하고서 먹었던 함양집 육회물회가 생각나서
이번 가족여행때 함양집 보문단지점에 다녀왔습니다 :-)
원래는 11시에 아점을 먹었던지라 못먹을줄 알았는데
바로 앞 동궁원 한바퀴 돌고오니 점심 들어갈 공간이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아, 그리고 정말 기대 1도 없이 동궁원 식물원 구경했는데(뚜벅이라 어디가긴 뭐하고 걍 킬링타임용)
생각보다 정말 잘해놓고 포토존이 워낙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보문단지에서 1박 하시면 동궁원 강추입니다ㅋ
코로나시즌에 방문한 보문단지는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이 많았고
함양집 보문단지점도 대기 2시간걸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넷이서 육회비빔밥, 육회물회, 석쇠불고기를 먹었는데
기억속에 JMT이었던 육회물회는 쏘쏘,
대신 육회비빔밥은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어쨌든 맛있어 맛있어 너무 맛있어♡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대앞 맛집 영화장 중국냉면 강추요!! (0) | 2020.06.13 |
---|---|
두정동 이편한세상 2차 분위기깡패카페, 그래비티 (0) | 2020.06.10 |
구글평점 4.1의 전통창평국밥:-) (0) | 2020.06.10 |
담양 수박주스 맛집 호시담 (0) | 2020.06.10 |
인우초밥 달라졌다더니 달라졌어ㅠ (0) | 2020.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