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 제왕절개후 필요한 제품들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업주부 짠테커 반짝반짝입니다.

 

저는 오늘자로 이제

35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진짜 작년 10월에

제주도여행 다녀와서

출산하는 꿈꾸고

임신테스터기로 임신확인한 이후로

시간이 참 더디게 간다 싶었었어요.

 

초반에는 아무래도

막 11주, 12주까지도

잘못되는 경우가

주변에서도 종종 있었기에

엄청 걱정하고 쫄아있느냐고

시간이 너무 안갔었어요.

 

20주차에 접어드니

그때는 또 그때대로

1,2차 기형아검사니

임당검사니 하면서

왠지 산넘어 산인듯한

느낌이었구요.

 

30주차에나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아 이제 정말 내가 곧

엄마가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오늘이 벌써

35주차 진입.

 

저는 39주 0일자로

제왕절개 예약을 잡아두었기에

이제 정말 4주후,

28일 후면

아가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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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따끈따끈한

35주차 주수사진이에요:)

배가 진짜 많이 나왔죠?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는

걸어다닐때

산전복대를 꼭 해야할만큼

배가 무겁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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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오늘 빼고

가장 최근에 찍었던,

30주차 주수사진이에요.

 

이때도 배가 많이 나왔다 싶었는데

확실히 오늘자 사진보다는 덜나왔어요.

 

그럼 앞으로 한주씩 지날때마다

배가 더 나올 모양인가봐요

 

 

제가 임신 초반에

임신 웹툰 닥터앤닥터 보고

중간중간 정말 임신 안정기 훌쩍 지나서도

아기가 잘못되는 내용 나오는거 보고

사실 아직까지도

마음 한켠에 불안감이 있거든요.

(심지어 인스타에서

출산 예정일 3일 앞두고

아기가 잘못되신 분도 계셨어요

ㅠㅠㅠㅠㅠ)

 

차라리 몰랐으면

당연히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10달동안 잘 있다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이게 나같은 걱정인형에게는

모르는게 약이다 싶어서

제왕절개에 대해서는

일부러 아예 1도

알아보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제왕절개 후에

수술부위에 바르는걸로 있어야하는게

시카케어랑 콘트라투벡스겔

요정도 구비해야 한다는것밖에 몰라요.

 

그나마 전에 목 뒤에 있는

지방종 빼는 수술하느냐고 샀던

3M 스테리스트립 1547은

집에 있네요.

 

그래서 이제 어떤게 필요한지

천천히 알아보려고 해요:)

 

시카케어랑 콘트라투벡스겔은

직구로 많이 구매하신다고 하는데요.

비판텐 크림 등등

제왕절개 하고나서

필요한 약품(?)들이

뭐뭐가 있을까요+_+

 

지금 현재 준비하려고 마음먹은건

⛧시카케어

⛧메피폼

⛧콘트라투벡스겔

⛧비판텐 크림

요렇게에요:)

 

제왕절개 선배님들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