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맥주1 어둠속에서 먹었던 타코와사비x1664 크로넨버그 마시쩡♡ 어제 퇴근길에 눈누난나 즐거운 발걸음으로 가다가 문득 별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간 감사한 하루, 마무리는 역시(?) 맥주로! 라는 생각에 gs25에 가서 맛있는 맥주안주 타코와사비와 지난주 미리 사다두었던 크로넨버그 한캔 맛있게 마셔주었어요 :-) 지난주에 맥주 사면서 일이 좀 있었는데... 생수 1리터 사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버니니와 크로넨버그 포함 4병에 만원 행사를 보고 생수1리터를 들고 있던 손은 자연스레 버니니 2병과 1664 2캔을 집어 들었어요ㅋㅋ 양손에 들고 있는게 너무 많다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뭔가 하나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는데 왠지모르게 당연히 1리터 물병일줄 알았는데 버니니ㅠ 편의점 대참사ㅠ ㅠ 버니니한병은 처참하게 깨졌고 그날 바로 들어와 버니니 마시려다가 뭔가 일진이 사나운 날인거.. 2017.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