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왕1 합정역 지하 마리왕 김밥도, 어묵도 맛있어요♬ 전에 연구소가 파주 출판단지에 있을 때는 월요일 아침에 바로 연구소로 출근하려면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갔었어요. 보통은 집앞에서 버스타고 한번 갈아타서 합정역까지 왔지만 (전 지하철보다 버스 타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가끔 마리왕 김밥과 어묵이 먹고 싶은 날에는 버스타고 아현까지 와서 아현에서 2호선 갈아타고 합정역에서 내리고도 했어요. 그만큼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참 만족도가 뛰어났던 합정역 마리왕. 지난주에 양화진 성지순례가 있어 오랜만에 합정역에 올 일이 생겨 이때다 싶어 김밥과 어묵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네요♡ 가마보꼬는 2000원이지만 일반 어묵도 천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이집을 좋아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일반 어묵도 너모 맛있어서였거든요ㅋㅋ 이날은 큰맘먹고(?) 가마보꼬를 먹었.. 2018.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