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에 뭔가 색다른(?) 아침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떡을 사먹자! 하고 좋은날떡집 영의정인절미와(이걸 영의정인절미라고 해야할라나 손모찌라고 해야할라나)
팜스 상가 시루떡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팥시루떡 먹은지 좀 오래되서 사먹었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요 떡집 떡을 처음 사먹어봤던게
팜스 이사오고나서 아래윗집에 이사떡을 돌리려고 시루떡 2만원어치인가 3만원어치 주문했거든요.
그때 떡 돌리고 남은걸 우리끼리 나눠먹었는데
정말 기대없던 시루떡이 너무 맛있는거에요ㅋㅋㅋㅋ
전 평소에 시루떡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기 팜스 상가 1층 낙원떡집 시루떡 정말 맛있어요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 좀 맛있는거 먹고 싶을때
시루떡 한팩씩 사다가 아침으로 먹어요.
저거 한팩이 2,000원인데
아침에 가서 사면 떡이 막 나와서 따끈따끈한거 먹을 수 있거든요♬
팥이 적당히 달면서 떡이 적당히 달지 않은게 포인트라면 포인트에요(뭔소리임?ㅋㅋㅋ)
여튼 많이 안달되 달달하다는거ㅋ
다른떡은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전 시루떡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무슨 음식이든 따뜻할때가 제일 맛있으니
떡 사먹으려면 꼭 아침에 가서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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