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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벌써 세번째, 금촌 오와스시 맛있쪙♬

by 반짝반짝S2 2018. 3. 12.

그동안 파주에서 먹을만한 초밥집 없다고 아쉬워했었는데
오와스시 가보고 나서
거의 한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세번이나 방문했어요 ㅋㅋ

물론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라
런치세트 판매하는 시간이 아닐때 가면 좀 부담스러운데
8,900원에 10피스 초밥+감자고로케 세트는
정말 가성비 갑인것 같아요!

이날은 금요일이었나...목요일이었나
아짐부터 약간 어질어질 현기증이 나서
왠지 저녁은 잘 먹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갔던 날이에요.

제가 치아가 좀 약한 편이라
그동안 초밥 꼬랑지 가위로 안잘라먹다가 잇몸이 아파서ㅋㅋ
(진짜 치아, 잇몸 약하신 분들은 한입에 먹기 좀 부담스러워요)
이번엔 같이 주시는 가위로 잘라먹었는데
잘라먹는 편이 훨씬 좋아요.
왠지 초밥 10피스+감자고로케어 사시미 4조각 추가되는 기분이랄까 ㅋㅋ

근데 내가 잘라먹는것보다
차라리 주문할때 잘라드릴까요? 물어봐줬음 좋겠어요ㅋㅋ
다음에 가선 주방에서 아예 초밥꼬랑지 잘라서 줄 수 없는지 물어보려구요.

그동안 운정 대한초밥이 금촌에 있었음 싶었는데
금촌 오와스시 발굴(?)한 이후로는 대한초밥이 그립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생새우인가 조개살초밥에 참기름 올라가는데
그것도 고소하니 넘나 맛있어요♡
아직 금촌에서 오와스시 도전하지 않으셨다면 강추입니다!
런치 가성비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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