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변한의원] 장건강을 위해서는 밀가루, 유제품, 설탕을 끊어봅시다♬

by 반짝반짝S2 2014. 4. 11.



■ 장은 제2의 뇌


생물학적으로 장과 뇌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 

변한의원에서 장건강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ㅋㅋ

장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정신건강이 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아의 뇌와 장이 같은 조직에서 생겨나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한 부분은 뇌의 중추신경계로 발달하고

다른 부분은 장의 신경계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뇌와 장의 건강이 서로 유기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장건강에 문제가 있어 변한의원을 찾았을때

체질검사와 함께 뇌기능검사를 함께 진행해서 

뇌의 불균형을 막을 수 있는 외부적인 요인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


30여년동안 살아오면서 크게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요즘들어 부쩍 심상치않게 지속되는 아토피, 피부 트러블이나

환절기마다 꼭 걸리는 목감기, 몸속 세균 감염 등 항생제를 먹어야 할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장이 우리 몸속 면역세포의 80%를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하니

정말 장건강을 통해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잡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중요한 것은 밀가루, 유제품, 설탕끊기


현대인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벗어나기 힘든 세가지 음식을 꼽아보라고 하면 

바로 밀가루, 유제품, 설탕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변한의원 장건강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에서 강조 또 강조 하셨던 부분이

치료를 받는 기간동안에는 밀가루와 유제품, 설탕을 철저하게 끊어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장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골고루 분포하는데 김치청국장 등 장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나쁜 균의 먹이가 되는 음식은 단음식ㅠㅠ

청량음료설탕 등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밀가루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은 우리 몸에서 분화되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금지해야하구요.

유제품은 유당효소가 없는 사람이 먹으면 장 벽을 허물게 하여 장 건강을 해치고 

면역계를 민감하게 하여 신체 내 자가면역 시스템을 발동시키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정말 밀가루 유제품, 설탕 먹지 않기가 어디 쉬운가요?

집에서 먹는 밥은 그나마 밀가루와 설탕을 피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지만

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서 뭘 먹으려고 하면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를 찾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커피한잔을 하더라도 라떼만 먹는 저는 우유를 피할 수 없고 ㅋㅋㅋㅋ

군것질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먹는 음식에는 혀에 달달한 기쁨을 주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해요.

사실 변한의원 장건강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3개월동안 

과연 내가 완벽하게 밀가루와 유제품, 설탕을 끊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가 작년에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험이 있어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한다는 생각보다는 조금더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밀가루, 우유, 설탕을 먹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변한의원 치료를 받는 3개월동안 어떻게든 꾹 참았다가

치료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밀가루 음식, 유제품, 설탕 실컷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을텐데

한번 나빠진 건강은 다시 되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 더 변한의원의 치료 프로그램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


우리가 흔히 먹는 밀가루, 유제품, 설탕. 계속 이대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밀가루의 글루텐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우리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맛있는 피자, 파스타, 빵, 튀김, 스넥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슬프지만

이것들이 내 건강을 해쳐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은 더더욱 슬픈 일이에요!

세달 후 좀 더 건강해진 내모습을 기대하면서 세달간 꾸준히 밀가루와 유제품, 설탕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해볼꺼에요 :)



http://www.okbyun.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