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엘 블럭샷 선크림 사용해봤어요♬

제가 가장 선호하는 선크림은 로레알 UV 퍼펙트 선크림에요

선크림답지 않은 산뜻함, 백탁현상 없이 사용감 좋은 선크림이거든요 ㅋㅋ

그런데 햇볕이 잘 드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면서

직사광선에 장시간(한....5개월?;;) 노출시켰더니만 파란색 제품이 녹색이 되서 나오더라구요 ㄷㄷㄷ

깜짤 놀라서 얼른 버리고 어떤 제품을 써봐야 하나....하던 찰나에

화장발을 통해 휴엘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홈페이지 전반적인 느낌이 약간 베네피트와 비슷하더라구요 :^)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데 제가 써본 제품은 휴엘 블럭샷 선크림이에요

전반적인 용기 디자인이 약간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네요 :^)

휴엘 블럭샷 선크림은 용량이 50ml, 가격이 14,000원으로 꽤 저렴해요+_+

다른 기초제품들은 2만원대인데 선크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더라구요

SPF 50+/PA+++로 선크림 제품으로는 최대 자외선 차단지수를 포함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요즘에도 계속 이수역, 방배동 피부과에서 레이저토닝이나 프락셔널 레이저 등

레이저 시술을 받고 있는지라 피부에 살짝 부담이 가더라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찾았는데

휴엘 블럭샷 선크림은 딱 기준에 맞더라구요 :^)

미백기능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 총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휴엘 블랙샷 선크림으로 두가지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어요

크기도 많이 크지 않아서 저는 피부과에서 마무리 받고 나오면서

한번더 덧바르려고 파우치에 넣고 다녀요 ㅋㅋ

흰색에 약간 되직한 질감이에요.

가끔 물처럼 흐르는 선크림을 사용해보면 백탁현상이 일어나거나

발림성이 좀 퍽퍽해서 저는 로션과 같은 질감의 선크림을 선호해요 :^)

자외선 차단 선크림은 어차피 식약청에서 인증하는 성분을 넣어서 효과는 입증된 것이기에

제가 선크림 바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사용감인데요

휴엘 블럭샷 선크림은 바르기 전과 바른 후에

번들거리지 않고 백탁현상 없는점이 좋았어요.

다만 선크림 향이....약간 약품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아무리 피부에 향이 자극적이어서 민감한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약품냄새가 나니 약간 부담스럽더라구요 ㅠㅠ

그 외에는 화장이 밀리는 것도 없고

얼굴톤도 화사하게 연출해서 약간 피부톤 보정 효과도 있는것 같아 괜찮은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