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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빼빼로를 샀어요♬

by 반짝반짝S2 2013. 11. 9.








오늘 슈퍼에 가서 빼빼로를 샀어요:^)

슈퍼에서 빼빼로 산게 정말 오랜만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롯데가 빼빼로 판매하려는 상술에 놀아나지 않겠다!! 했지만

월요일 수업에 그래도 선생님께 빼빼로 한개정도 드리는건 좋겠다 싶어 구입했어요 ㅋㅋ

온라인이나 대형 마트에서는 얼마일지 모르겠는데

동네 슈퍼에서는 하나에 천원씩 판매하더라구요


어렸을때는 빼빼로 데이라고 빼빼로를 뜯어서 하나하나 일일히 포장했던 일도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받아서 먹었던 사람은 정말 짜증났을듯....뭐 대단한 과자라고 ㅋㅋㅋ)

빨간색 빼빼로 케이스에 쓰인 흰 글씨를 하나하나 빨간 매직으로 지워서

빼빼로 케이스로 하트모양 만들어서 선물했던 적도 있었고..

뭐 뻘짓 많이 했었네요 ㅋㅋㅋ


전 아몬드나 땅콩 등 견과류를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아몬드 빼빼로를 선호하지 않지만

선생님들께서 견과류를 좋아하실것 같아서 아몬드 빼빼로로 골랐어요 :^)

 





요즘 빼빼로에는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가 숨어있네요 ㅋㅋ

(예전부터 있었는데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

빼빼로에 주소를 쓰고 사연을 써서 480원짜리 우표 붙여서 보내면

엽서처럼 빼빼로를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오 신기신기신기+_+

배송중 빼빼로는 부서질 수 있지만 마음은 온전히 전달된다는 깨알같은 멘트까지♬

그래도 예전엔 가끔 엽서를 보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주소를 몰라 보낼 수가 없네요.

빼빼로에 그리운 마음 담아 엽서보내듯 보내보고 싶은 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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