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5 파주 향미루 불낙짬뽕 굴짬뽕 맛있어요:-) 윤관장군묘 윤관장군묘 바로 앞에 있는 향미루 불낙짬뽕집. 파주 짬뽕맛집으로 검색해보면 금촌에도 몇곳 나오고 딱 파주 놀러온 외지인 대상으로 하는 짬뽕집이 몇개 검색되던데 이집은 이 외진곳까지 멀리서들 오는건지 아님 다 파주시민인지는 몰라도 점심시간에 꽤 넓은 홀이 꽉 찰만큼 사람이 많았어요. 맛집 인증!! 메뉴판 가격을 보면 결코 저렴하지도 않아요. 이가격에 동네사람대상으로 장사할 수는 없을거 같고 상당수가 외지인일거라 추측되는데 개인적으로 굴짬뽕도 가격 인정할 만한 맛이었고 불낙짬뽕 낙지도 크고 튼실하면서도 야들야들한게 돈 안아까웠어요:-) 불낙짬뽕 만원이고 굴짬뽕은 가격이 메뉴판에도 없네요 아마 계절메뉴로 따로 메뉴가 붙어있었나봐요. 그건 그렁고 이집 짬뽕메뉴가 좀 특이한데ㅋㅋ 불낙짬뽕과 낙지짬뽕은 그렇.. 2018. 12. 3. 엄마와 구의 DDS 자연치유연구소에서 마사지 받고있어요♬ 구의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2분? 3분? 정도에 있는 DDS 자연치유연구소에서 마사지 받고 있어요. 제가 체형교정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거의 종합병원이라는 진단을 받고ㅠ 이대로 몸을 방치하면 40대에 큰 고생한다는 무시무시한 말에 몸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요. 원래 양재 바른체형교정과 구의 DDS 자연치유연구소, 그리고 일산에 이폴리 세군데 중에 한군데에서 관리를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DDS 자연치유연구소에서 한번 마사지 받아봤는데 꽤 괜찮았다고 같이 가보자고 해서 요기 가보았다가 3회는 그냥 1회씩 마사지 받았고 앞으로 10회 끊어서 엄마랑 반반 나눠 받기로 결정했어요. 다음에서는 주소가 첨부되지 않는데 -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 - 연락처 : 010-56.. 2018. 9. 30. 이집은 도대체 왜 식객에서 나왔는지 모를...오두산 막국수 오두산 막국수, 손님이 오시면 몇번 모시고 간적 있는데 사실 갈때마다 이집이 왜 식객에 나왔는지 1도 모르겠어요. 이름은 오두산 막국수이지만 식객엔 녹두전으로 나왔다고 하거든요. 근데 제 느낌엔 녹두전도 넘나 평범... 녹두전에 추가로 시킨 어리굴젓? 도 넘나 비림ㅠ ㅠ 가격대는 대략 이러한데 제가 초딩입맛이라 맛을 못느끼는건지 원래 맛있었는데 초심을 잃은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2018. 9. 29. 피오니 빙수와 케이크. 난 그냥그냥 친구랑 올 여름에 갔었던 피오니. 워낙 케이크가 유명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전 음... 그냥 파리바게트 생크림케이크랑 설빙 빙수 먹을래요. 맛 그냥그냥 그런데... 역시 맛집 카페는 입소문 타는게 중요한가 봅니다. (하지만 몇년째 꺼지지 않는 거품 무엇?) 2018. 9. 29. 파주교육문화회관 한식조리기능사 - 두부전골과 오이소박이 두부전골!! 고기육수내고 완자만들고 두부 전분묻혀 부친 후 예쁘게 썬 채소와 함께 끓여먹는, 참 손이 많이 가는 요리입니다ㅋㅋㅋ 그래도 막상 만들었던 완성샷을 보니 예쁘긴 하네요. 이날 배웠던거 중에 하나가 두부에 전분가루를 묻혀 부치면 와안전 바삭바삭하다는거!! 그냥 계란옷 입히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좀 많이 묻혀서 더욱 바삭하게 한 후 강정소스 만들어서 볶아주면 채식두부강정이 된다고 해요. 고기 안먹는데 닭강정 먹고싶은 분들께 추천ㅋ 오이소박이는 사실 기대 안했던 메뉴인데 요거 진짜 괜춘!!! 그날 만들어 그날 먹어도 맛있고 묵혀두고 먹어도 맛있어요. 오이토막(?)을 양쪽 끝을 남겨둔 채 가운데에만 칼집을 내고 안쪽으로 부추양념을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넣어줘요 ㄷㄷ 처음에는 왜 이렇게 만드나, 그냥 .. 2018. 9. 29. 파주교육문화회관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반 - 칠절판과 무생채 지난 한식조리기능사 시험반 수업시간엔 칠절판과 재료썰기를 함께 했었는데 이번엔 칠절판과 무생채를 함께 했어요 :-) 칠절판은 정말 극초반에 배웠던 메뉴이기도 해서 정말 전쟁같이, 정신없이 만들어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었어요. 또 막 의지가 넘쳐흘러서 집에서 엄마한테 호기롭게 만들어준다고 해놓고 집 칼이 잘 안들어(핑계) 완성하는데 2시간 반(!!!!!)이나 걸렸던 대참패의 메뉴이기도 해요. 칠절판 밀전병 부치기는 이번에도 역시 어렵ㅠ ㅠ 뽀얗고 예쁘게 부치신 분들 넘나 부러워요. 근데!!! 중요한건 지난번보다 간 맞추기를 잘했던지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 발전하고 있는게 느껴져 스스로 뿌듯♡ 무생채는...식초가 들어간 맛이 제 입맛엔 맞지 않고 아직도 균일하지 못한.. 2018. 9. 29. 파주교육문화회관 일식조리기능사 - 참치김초밥과 미소된장국 일식조리기능사 두번째 실습메뉴였던 참치김초밥과 미소된장국. 초밥은 당연히 좋아하고 미소된장국은 어떻게 끓이는건가 - 싶었는데 정말 초초초간단!!! 집에 참치와 김만 있음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이날은 처음으로 일식조리기구들이 완비된 날이었는데 하아...선생님은 사시미 뜰 때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손질을 사시미칼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칼을 안갈아서인지, 칼날이 한쪽뿐이어서인지 칼날이 진짜 너무 뭉뚝하게 느껴져서 전 사시미칼 쓰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식때 쓰는 식도로 할라구요. 요건 덮밥팬과 쇠꼬치. 쇠꼬치는 원래 3개만 있음 되는데 캠핑가서 직화숯불꼬치구이 해먹고 싶어서 6개 샀어요. 지금도 약간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 사시미칼과 데바칼은... 일식 끝나자마자 중고나라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 2018. 9. 29. 파주교육문화회관 일식조리기능사-야끼우동과 소고기간장구이 하앍하앍ㅠ 이 포스팅은 불금 퇴근길에 쓰는게 아니었나봐요... 갑자기 허기가 훅 밀려오네요. 이번주에는 일식조리기능사 실기과제 중 야끼우동과 소고기간장구이를 배웠어요♬ 한식 처음 할 때는 의지가 뿜뿜해서 과정샷도 다 찍어놓고 했는데 이젠 귀찮기도 하고, 또 사실 사진 찍는게 수업 진행에 방해가 되기도 해서 그냥 완성샷만 남겨놓기로 했어요. 원래는 야끼우동이 훨씬 기대되었었는데 (친구중에 야끼우동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ㅋㅋ) 막상 먹어보니 소고기간장구이와 생강채의 환상조합이*-* 보통 술집에서 볶음우동시키면 소스 자체가 좀 달달하잖아요. 근데 요거 볶을 때 일식조리기능사시험에서는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맛술 1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요거밖에 안들어가더라구요(설탕 無) 그래서인지(?).. 2018. 9. 2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