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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함양집 보문단지점 육회비빔밥 JMT 벌써 2017년이었네요. 경주 벚꽃시즌에 다녀왔던게. 그때 보문단지 근처에 있던 친구네 집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점으로 먹으려다가 2시간 넘게 대기하고서 먹었던 함양집 육회물회가 생각나서 이번 가족여행때 함양집 보문단지점에 다녀왔습니다 :-) 원래는 11시에 아점을 먹었던지라 못먹을줄 알았는데 바로 앞 동궁원 한바퀴 돌고오니 점심 들어갈 공간이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아, 그리고 정말 기대 1도 없이 동궁원 식물원 구경했는데(뚜벅이라 어디가긴 뭐하고 걍 킬링타임용) 생각보다 정말 잘해놓고 포토존이 워낙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보문단지에서 1박 하시면 동궁원 강추입니다ㅋ 코로나시즌에 방문한 보문단지는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이 많았고 함양집 보문단지점도 대기 2시간걸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2020. 6. 10.
구글평점 4.1의 전통창평국밥:-) 담양, 하면 바로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생각나죠.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푸른푸른한 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담양까지 갔으니 뭘 먹어야 좋을까~싶었는데 원래 아주 오랜만에 진우네 국수에 갈까, 아님 창평국밥 먹을까 하다가 창평국밥 먹으러 고고했어요.맛집은 항상 구글에서 검색해서 크게 실패없이 갑니다. 창평국밥 검색해서 나온 "전통 창평국밥"이란 집에 갔어요. 모듬국밥 8천원, 암뽕순대 만원 둘이서 요렇게 먹고 순대 8조각이나 남아서 싸와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남편이 몹시 맛있다며 올클리어했어요ㅋㅋ 구글에서 창평국밥으로 검색해서 평점 4점 이상이면 성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2020. 6. 10.
담양 수박주스 맛집 호시담 광주에 온 김에 담양구경을 하자고 해서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를 찾아찾아 호시담과 카페림 2개 카페를 찾았어요. 그리고 그중에 선택된 호시림. 담양은 관광지여서 그런지 와...이런 위치에 카페가 있네?? 그리고 와...진짜 감각있는 카페네?? 하는 곳이었어요. 그리 크지 않은 곳이었는데도 리조트 분위기가 나는 느낌적인 느낌. 거기다가 딸기라떼가 없어서 꿩 대신 닭으로 주문했던 수박주스가 역대급!! 앞으로 여름시즌에 광주에 갈 일 있으면 호시담 수박주스 먹으러 갑니다ㅋㅋㅋ 2020. 6. 10.
인우초밥 달라졌다더니 달라졌어ㅠ 답십리역 인근 답십리파크자이 코앞에 있는 시장(이름 모름ㅋㅋ) 그 안에 보석처럼 있던 인우초밥. 예전부터 남편에게 맛있다 맛있다 꼭 가자 얘기해놓았었는데 청주 지웰2차 인근 상가에 있던 상무초밥이 문득 먹고싶어져 초밥얘기하다가 상무초밥 논현 직영점 가자 어디가자 하다 겸사겸사 엄빠랑 점심먹으려고 인우초밥에 아~주 오랜만에 갔어요. 늦게 출발해서 브레이크타임 걸릴까봐 엄청 서둘러서 갔는데!! 갔는데!! 하...그냥 우리집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일식집이 나았다....가격도 비슷한데ㅠ 모듬회는 맛이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는데 초밥...초밥이 넘 평범했어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다녀서 입이 고오급이 되었나 싶기도 했지만 내 입은 쉽게 고오급이 되지 않는 입인데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초밥집 하나 잃어버린 기분이 ..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