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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80

포천 이글루 아웃도어 시크릿 글램핑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지난 7월말, 올해 가족여름휴가로는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문득 작년 겨울부터 계속 가고싶었던 글램핑을 가보는게 어떨까 고민하게 되었어요.그런데 요즘 글램핑은 하나같이 커플들만을 위해서 운영하는지소셜커머스에 올라온 글램핑 패키지는 모두 2인 기준으로 되어있더라구요.아무래도 여름 성수기때라 그런지 2인을 추가하면 거의 5만원 가까이 추가금액이 발생해서4인 가족이 하룻밤 자려면 거의 20만원 가까이 되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BBQ 고기 제공하는 패키지 아니고, 인원추가도 1인 만원정도 하는 글램핑장을 찾다가포천에 이글루 아웃도어 시크릿 캠핑장을 찾게 되었어요.여기에서 2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2박을 할때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수영장이 있어서 지루하.. 2014. 8. 26.
홍콩에서 다시 맛본 허유산, A1은 역시 진리의 맛이었어요! 홍콩에 가기전에 가장 기대되었던 음식은 허무하게도 망고쥬스 ㅋㅋ 요즘 한국에서도 망고빙수며 망고쥬스 파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하지만 망고식스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망고 자체의 쥬스맛을 기대하면서 홍콩 도착하자마자, 셩완 페리터미널 도착해서부터 망고쥬스를 사먹기 시작해서 2박3일 일정, 꽉찬 1박 2일같은 일정동안 보이면 무조건 사먹어서 4번쯤 먹었나봐요 ㅋㅋ SKT에서 준 홍콩 쿠폰에 허유산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을 써서 역시나 A1을 주문하고 함께한 그분에서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메뉴를 드셨는데 별로라고 하시네요 ㅋㅋ한국인들의 공통메뉴 A1 노젤리라는데 전 젤리 들어간게 더 맛있더라구요.사실 허유산이 4년간 기억했던 것보다는 좀 더 묽어서 읭? 했지만그래도 망고에 시럽 많이 안들어간 담담한 맛이어서 .. 2014. 8. 24.
엄청나게 기대했었던 미슐렝 레스토랑 팀호완, 딤섬은 그냥그냥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을 먹기위해 호텔에서 나와 트램을 탔어요.날이 워낙 더워서 셩완역까지 걸어갈 엄두는 안나고이비스 셩완 바로 앞에 있는 트램을 타고 센트럴역까지 이동하고 걸어서 홍콩역으로 이동해서AEL 얼리체크인 방법 확인하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니 바로 팀호완이 딱 나오더라구요 :-) 하지만..열한시엔가 도착했는데 이렇게 죽 늘어서 있는 사람들...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가 고민했는데주변에 계신 한국 관광객분이 저 앞에 있는 직원에게 가서 주문서와 번호를 받고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에 가서 보니 取號處라고 해서 번호를 받는 곳이라고 써있더라구요.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서와 번호를 받는데 오오오! 크지 않은 매장에 사람이 어찌나 빼곡하게 앉아있던지...깜짝 놀랐어요 ㅋㅋ 번호표를 받.. 2014. 8. 24.
홍콩 코즈웨이베이역 근처 맛집,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 다녀왔어요♬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정말 힘들었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여름날 도보여행 4일차가 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고전 감기에 골골대고 있고 함께하신 그분은 더위에 지쳐있고...게다가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그걸 보자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계탑 앞쪽이며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쪽이며 엄청나게 많이 모여있는데백만불짜리 야경을 보기에는 충분했지만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려고 한시간 전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기다렸던지라 허접한 불빛쇼를 보고 실망한 나머지 저녁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ㅠ 겨우겨우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와서도 홍콩역에서 센트럴역까지 걷고, 센트럴역에서 코즈웨이베이역까지 이동,거기서도 길찾느냐고 우왕자왕하다가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에 도착을 했는데!이날도 저녁 9시가 넘었는데 아니 언더브릿지.. 2014. 8. 24.